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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cynical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

Biography

시집서점(DM 회신 늦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71-1, 동양서림의 나선계단 위(혜화동로터리) + 평일 11시-20시 30분 토요일 11시-20시 일요일 13-18시 +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507-1322-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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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예고] -신청 페이지는 6월 6일 (월) 오후 3시에 열리며, 해당 링크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그리고 블로그 위트 앤 시니컬 계정에서 공개합니다. 2020년대에 발행된 첫 시집들을 함께 읽으며 텍스트의 개성과 스타일을 파악하고, 창작시 합평을 통해 퇴고의 방향과 새로 쓰기의 방법론을 찾습니다. [위트 앤 시니컬 시 창작 강의 - 나의…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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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인사 유월 사일 머릿속을 떠도는 이 자욱함은 대체 어떻게 언어가 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감탄과 치밀한 분석은 수없이 많은 시인 철학자 들로부터 행해졌으며 이젠 새로울 것도 없이 만연해져버렸지만, 새삼스러워질 때 ‘나’는 이 과정을 처음 깨달은 최초의 인간이 되곤 합니다. 대체 어떻게 당신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입니까. 그 이름에 반응하고…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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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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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위트 앤 시니컬 시 낭독회 22 최재원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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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0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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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일곱 시 반쯤에 <22 위트 앤 시니컬 시 낭독회 02 최재원> 온라인 스트리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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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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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인사, 유월 삼일 제가 좋아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어제 뭐 했어, 입니다. 세 음절 다섯 글자 안에 어제의 사건들이, 개개의 사건이 촉발했던 생각과 기분 들 꽉 들어차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잘 포장된 선물을 받은 사람처럼 곰곰, 어제의 일들을 뜯어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떄의 어제는 생각보다, 어쩌면 생각처럼, 순차적이지 않고 낱낱입…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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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신청 페이지는 저녁 7시에 시작합니다. *수강 신청 페이지 링크는 프로필에 있습니다. 어제의나무 x 사가독서 - 나무와 느린 손의 시간, 반복과 몰입, 잊음과 회복의 시간. [우드카빙 워크숍: 접시에 담을 것, 쉼의 비법 with 남머루]를 모집합니다. 작은 사각 접시 하나와 둥근 접시 하나를 깎습니다. •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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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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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인사 유월 첫날 지방선거일이고, 유월의 첫날입니다. 주지하다시피 6월은 한글로 유월이라고 적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오늘은 두 건의 회의가 있습니다. 크기로 따지자면 적잖습니다. 그런 회의를 모두 위트 앤 시니컬에서 하는 이기利己. 휴일인데도 찾아와줄 이들을 맞이하기 위함이라고 둘러대보지만, 오지 아니하신다면 그저 핑계에 불과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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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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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경복궁. 불이 꺼지면 지친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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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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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예고-모집은 6/1 수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합니다. 해당 링크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그리고 블로그 위트 앤 시니컬 계정에서 공개합니다.] 2022 사가독서 우드카빙 워크숍 [접시에 담을 것, 쉼의 비법]을 모집합니다. ​ 작은 사각 접시 하나와 둥근 접시 하나를 깎습니다. ​ ​ • 강사 • 남머루 목수. '어제의 나…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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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인사 5월 31일 월말입니다. 월세를 내야 하고 책값을 내야 하고 월급을 건네야 하고. 이중 유일하게 좋은 것은 “월급을 건네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일해준 두 친구들에게 실은 그들의 노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액수가 월세가 되고 몇 그릇 밥이 되고 참외가 되고 책 몇 권이 되고 저축이 일부가 되고. 걱정이 보람이 될 때. 어찌되었든 의미가 될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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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인사, 5월 30일 비가 오려나 봅니다. 이 문장에 물음표를 달았다가 마침표로 바꾸었다가 도로 물음표를 붙여야겠어, 그러곤 결국 마침표로 둡니다. 그젠가. 일주일치 예보를 보고는 기대했지요. 작물을 키우는 것도 아니면서 가물다 가물어 걱정을 했었던 터라 그랬습니다. 비가 오면, 고작 서점 쪽 창문을 닦아야겠다 다짐을 하면서 말이지요. 그래도 어쩐지…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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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인사, 5월 29일 어제 책방오늘 점장님과의 대화 중에 근심을 하나 듣게 되었습니다. 방역 관련 제한이 완화된 이후 되려 찾아오는 독자의 수가 줄었다는 이야기. 거리마다 차량이고 사람이고 그득그득한데도 어째서 그럴까. 이러나저러나 다를 것 없는 시집서점 입장에서는 고민해볼 현상이 아니었던지라, 생각 밖이로구나 싶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는 진기한…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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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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