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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kis
#업의본질정의하기 저를 10여년간 괴롭히던 질문이 있었어요. 놀랍게도 저의 '정체성'이었는데요. 브랜딩에선 정체성, 즉 아이덴티티를 정할 때 '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펴보라고 하거든요. 저는 타인의 정체성을 같이 고민하고 정립해주는 일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저의 본질이 무엇인지가 항상 고민이었어요. ☑️마케팅과 브랜딩을 하는 사람인가 ☑️교육, 강의를 하는 사람인가 아니, 둘 다 잘 해왔는데 그게 무슨 고민이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일단 지난 10여년간은 둘 다 잘 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해왔던 시기인것 같고, 둘 다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고나니 진짜 이제는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탁월함, 최고가 되기 위해서 난 어떤일에 더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할지 결정해야겠더라고요. 👉 결론은 '교육하는 사람'임을 받아들였어요. 중요한 포인트는 제가 결정했다기보다, 지난 10여년의 저의 행적을 찬찬히 돌이켜보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했는지 깨달았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것 같아요. 마케팅 실무 아주 조금 해보자마자 바로 강의를 시작했고, 퍼스널 브랜딩 매니지먼트로 1명을 성공시키자마자 교육을 시작했어요. 실무를 더 하고싶은 마음보다, 제가 무언갈 알고, 깨닫게 되면 남들을 알려주고싶어서 안달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책을 읽을 때에도 제가 감명깊은 문장보다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문장'에 밑줄을 긋는 경우가 많답니다. 무의식적으로 말이에요. 📌 업의 본질, 정체성이 정해지면 컨셉은 더 뚜렷해지고 방향성도 명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지난 10여년간 마케팅, 브랜딩도 잘 하고 싶어서 실무도, 프로젝트도 꾸준히 해왔는데요. 앞으로는 마케팅과 브랜딩을 프로젝트로, 컨설팅으로 해내기보다 교육 관점으로 풀어내는 데에 더 집중하게 될 듯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해오던 일인데, 더 집중하겠다는 의미입니다! ㅎ 사실 작년말부터 깨닫고 슬금슬금 방향대로 뾰족하게 업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느끼셨으려나요 ㅎ) 한번쯤 공유하고 싶었어요. 혹시나 저처럼 두세가지 일에 걸쳐있어서 내 정체성의 혼란이 있는 분이라면..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구구절절한 자세한 이야기는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스토리에 링크 걸어둘게요! #업의본질 #정체성 #퍼스널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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