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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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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두 번째 고백 <발상과 방법: 하나 속에 전체가 있다> 장욱진 회화의 대표적 모티프 가운데 ‘까치’, ‘나무’, ‘해와 달’을 선정해 각각의 소재들이 지니는 상징성과 의미, 도상적 특징의 변모 과정을 살펴봅니다. 그의 분신 같은 존재인 ‘까치’, 그의 온 세상을 품는 우주인 ‘나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성의 매개체를 상징하는 ‘해와 달’ 등 장욱진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소재들의 의미와 이들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구성되는지 그의 ‘발상과 방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편 장욱진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 <까치와 마을>(1990)이 최초로 전시되며, 한국 전쟁 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그렸던 삽화 56점 전체가 최초로 공개됩니다. ▪ 장욱진, <새와 나무>, 1961, 캔버스에 유화 물감, 41x32cm, 개인소장 ⠀ ⠀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23. 9. 14 ~ 2024. 2. 12 The Most Honest Confession: Chang Ucchin Retrospective MMCA Deoksugung 14. Sep. 2023 ~ 12. Feb. 2024 ⠀ ⠀ #MMCA #국립현대미술관 #장욱진 #장욱진회고전 #가장진지한고백장욱진회고전 #UCCHINCHANg #ChangUccChin #새와나무 #까치와마을